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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집값, 연말까지 오를 것
콘도는 하락, 방갈로와 2층 주택은 올라
 
Royal LePage의 최근 한 보고서는 캘거리의 주택 가격이 연말까지 5%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은 유가 붕괴 이후로 연간 상승률을 비교하여 나온 결과로 보고서는 집계된 2층 주택, 방갈로, 콘도들의 가격이 2 사분기에 4.4% 오르며 평균 $472,79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한 주택 가격이 4 사분기 까지 $482,140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층 주택의 경우 2 사분기에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며 5.3% 오른 $518,632를 기록한 반면, 콘도의 경우 0.3% 떨어진 $294,436를 기록했다. 방갈로의 가격은 4.1% 오른 $485,953을 기록했다.
Royal LePage Benchmark의 브로커인 존 립코는 “유가가 배럴당 미화 45불 선에서 안정되며 잠재적인 홈오너들이 시장으로 다시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장 인벤토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주택들의 집계된 가격은 연간 13.8%가 오른 $609,144를 기록했고 온타리오 지역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며 이를 주도했다. Royal LePage의 대표인 필 소퍼는 “우리는 캐나다 주요 부동산 시장들이 건강한 성장으로 보이는 시기로 돌아가고 있다.”라며, “과열되었던 시장은 한층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침체된 시장은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드먼튼에서는 집계된 가격이 3.8% 오른 $387,989를 기록했다. 캘거리와 같이 2층 주택의 성장세가 가장 컸으며, 5%가 오른 $449,090를 기록했다. 방갈로의 경우 3.7% 오른 $376,498을 기록했으며 콘도는 2.3% 떨어진 $234,697를 기록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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