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댄스 지도 경력을 지닌 켈리 류(류재선, 45세)씨가 최근 캘거리 SW소재 Westside 체육관에 정식 강사로 임명되었다. 현재 맡은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30분부터 시작되는 패밀리 줌바 시간이다. 켈리씨는올해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평일 오전 줌바 클래스에 임시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여기서 실력을 인정받아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정식 강사로 발탁되었다. 켈리씨는 모국서 피트니스와 개인 헬스트레이너 강사로 활동했으며 줌바와 K-POP 및 각종 댄스 강사로 약 10년간 활동하다가 지난 8월 캘거리로 왔다. 현재 한인아트클럽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켈리씨는 젊은이들을 위한 K-pop 댄스와 중년커플들을 위한 살사 교실에서도 지도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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