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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국제공항 개발 계획 발표
대형 아웃렛 쇼핑몰, 지상-항공화물 허브 건설, 1,000일자리 창출
(사진: 에드몬톤저널, 조감도) 
지난 21일(수) 에드몬톤 국제공항은 최근 깊어가는 경기 침체 분위기를 해소할 만한 두 가지 대형 개발 프로젝트 관련 기분 좋은 소식을 공표했다. 2억2천5백만불 규모의 대형 쇼핑몰 확장과 지상-항공화물 센터 건설을 통해1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회사 이반호 캠브리지는 에드몬톤 국제 공항의 아웃렛 컬렉션 대규모 확장공사를 6개월 이내 착공하여 2017년 까지 오픈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12월, 6만5천 sqft 규모의 에드몬톤 최초 아웃렛 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그 규모를 4십1만5천sqft로 확장하여 100개 이상의 아웃렛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부회장 폴 글리슨 씨는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지역의 아웃렛 쇼핑몰의 성공을 통해 에드몬톤 프로젝트의 확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QEII고속도로에 인접한 쇼핑몰, 사무실, 오락, 호텔 시설을 건설하여 공항에서 대기하는 여행객들이 셔틀을 이용해 터미널과 쇼핑 센터를 왕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드몬톤 기반의 트럭 회사 로스노 운송(Rosenau Transport)은 2십1만sqft 넓이의 유통센터 및 화물 창고 시설을 11월까지 건설, 지상 화물과 항공 화물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턴 캐나다 전 지역으로부터 지상 운송으로 에드몬톤에 화물이 집결하게 되고 항공기를 통해 24시간 이내 전 지역 배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EO 칼 로스노 씨는 “항공 운송 화물과 지상 운송 화물을 연결하는 창고 시스템이 에드몬톤 국제공항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 프로젝트는 창고, 유통센터 및 트럭 터미널을 통합하는 시스템으로서 니스쿠-르둑 산업 단지에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국제공항의 항공사들을 위한 지상 운송 서비스를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 행사에 참석한 프렌티스 수상은 “오늘 우리는 리더십과 자신감의 진정한 본보기를 목격하게 되었다”며 “이들 회사들은 추락하는 오일 가격만 바라보고 앉아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 나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민간 산업 주체들의 완벽한 표상”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익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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