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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단독 주택 건설, 10월 상승세
여전히 2018-2019년 전망은 희망적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에는 총 385채의 단독 주택들이 건설 중이며 이는 전년도 10월에 비해 50채나 많은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에어드리, 체스트미어, 코크레인 등의 인근 지역을 포함하여 작성되었다. CMHC의 시장 분석부의 리처드 조는 단독 주택의 강세가 전년도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격차는 곧 줄어들 것이라며, “연간 상승세는 수그러들 것이다. 예를 들어, 봄과 여름 시즌에는 전년도 대비 30%나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제 그 수치는 13%로 낮아졌다. 경제 활동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는 “2017년 상반기에는 이 같은 상승세가 억눌렸던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제 그 수요는 점차 약해지고 있다.”라며, 공급의 증가가 큰 요소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CMHC는 캘거리에 새롭게 지어진 단독 주택이 409채가 있고 이는 전년도의 349채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매매 시장에서의 단독 주택의 인벤토리는 전년도에 비해 26% 올랐고 새로운 리스팅도 12%나 올랐다고 전했다. 조는 “주택 시장의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년도에 비해 많은 활동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을 전망할 때 긍정적인 부분들이 점쳐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캘거리 지역의 새로운 주택 건설은 앨버타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에드먼튼 지역은 전년도와 같이 선두를 유지하며 413채의 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지역에서는 북서쪽 지역이 9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101채가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캘거리 남동쪽 지역도 53채를 기록하고 있다. 캘거리 북동쪽 지역(51채)과 피시크릭 지역(40채), 노스힐 지역(10채)도 그 뒤를 이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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