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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불 주택 2005년 이후 무려 10배 증가
캘거리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하여 1백만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주택들이 지난 2005년 815채에서 2007년에는 8,146채로 무려 10배나 증가했다.
주택시장 평가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주택 중앙값을 기준으로 1백만달러 이상의 부자동네는 모두 9개 컴뮤니티이며, 이중 가장 비싼 곳은 Southwest Eagle Ridge 지역으로 평균 1,865,000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Bankers Hall과 Petro Canada Centre는 부동산 가치가 10억 달러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캘거리시청의 애미 엔필드 대변인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실율과 사무실 임대 수요의 증가는 엄청나다”면서 “아마도 캘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사무실 임대료가 비싼 도시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택사정국의 스투어트 달그레이쉬씨는 “이번 캘거리시청의 주택시장 평가자료는 캘거리 경제가 왕성하고 건강하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로 평가된 Eagle Ridge와 Roxboro의 주택소유주들의 2008년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2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릭 맥아이버 시의원은 “캘거리에는 주택은 소유하고 있지만 현금이 없는 고령자들이 있다”면서 “이들에게 있어서 재산세 증가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맥아이버 시의원은 “좀 더 넓은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주들에게도 세금인상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재산세 인상에 대한 여러 우려에 대하여 달그레이쉬씨는 “10년째를 맞고 있는 캘거리시의 부동산시장 평가시스템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기사 등록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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