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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택 신축시장 작년 후반의 약보합세 이어질 듯
작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캘거리 부동산 시장은 왕성했고 건축업자들은 신축 재고이상으로 주택 판매를 하지 않기 위하여 몸조심하는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이후 주택 매물의 급속한 증가로 주택 신축경기는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캘거리 헤럴드에 따르면 최근 이 신문이 접촉한 12개 건축업자들 중 단지 1개 업체만이 2007년 사업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캘거리의 주택가격 상승 및 매물 증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건축자재 비용 상승, 생활비 상승, 미국의 서브프라임 신용사태의 간접적인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리차드 코리보우 경제학자는 “캘거리의 신축 주택시장에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을 했다”면서 “그 중에서도 재판매 주택 재고의 증가 및 가격 상승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CMHC의 시장 분석가인 라이 싱 루이씨는 “2006년 주택 신축시장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2007년의 경우 캘거리의 순유입인구 감소 및 통계치보다 떨어지는 캘거리의 일자리 창출로 인하여 신축 주택 경기 상승세가 꺽일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최근의 주택 매물증가로 인하여 건축업자들은 올해 사업목표를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축자재비용의 상승, 모기지율의 향후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 오일산업 로열티 정책 변경에 따른 소비자의 시장 신임도의 하락 등으로 신축 주택시장은 당분간 성장세를 보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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