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6일 낮기온 31도.. 전국 최고기온 기록
지난달 29일 월요일 기온은 바람 및 눈이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이 영상 3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일주일만인 지난 6일 월요일 낮 다운타운의 낮 기온은 31도, 국제공항은 31.3도를 기록해 당일 기온으로는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당일 기준으로 이전 최고 기온기록은 28.3도를 기록한 1966년이었다.
지난달 30일 에드몬톤은 낮 최고기온이 0.6도를 기록해 당일 기준으로 사상 최저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불과 며칠만에 이번에는 상황이 역전돼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한 셈이다.
지난 6일은 그랜드 프레리 및 레드디어도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1966년 최고 기온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날 에드몬톤은 29.8도를 기록한 퀘벡주의 라 토크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도시로 기록됐다. 이날 에드몬톤의 평균 기온은 영상 16도에 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여름날씨는 화요일부터 다시 한랭전선이 내려오면서 서늘한 날씨로 돌아섰다. 주중에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에 다시 20도 중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