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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전 교육청에 비용절감 촉구
앨버타 교육청과 교육기관 모두가 비용 절감을 위해 출장, 컨퍼런스와 회비 경비를 면밀히 조사해야만 한다는 이메일이 지난 월요일 앨버타 전역의 교육청장들에게 전달되었다.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의 공공부문 긴축재정 경고에 뒤따라 교육부 차관 커티스 클라크가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재정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처는 계속해서 교육시스템에 자금 집행을 유지했다. 동시에 행정자금 지출 억제 방침을 따를 것을 강력하게 숙고할 의무가 지워진 것”이라고 그는 적었다.
지난 화요일 입법부에서 데이빗 에겐 교육부 장관은 부처는 특정한 비용절감 목표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한정된 자금은 주로 교실의 아이들에게 사용되어져야만 한다고 교육청들을 상기시켜주길 원했다. “앨버타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분명히 세입은 그렇지 않아 뒤처지고 있다”고 에겐 장관은 말했다.
클라크 차관은 공립, 가톨릭과 프랑스어 학교 교육청장들, 차터 스쿨과 그룹들에게 앨버타 교사 협회와 앨버타 교육청 협회와 같은 교육청이나 교사들에게 회비를 징수하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정부 부처들은 2019년 9월까지 비노조 고용인들의 임금을 고수하고, 고용제한을 실천하며, 컨퍼런스, 후원과 출장비의 절감을 통해 비용을 삭감할 것이라고 클라크는 이메일에서 밝혔다.
에드먼튼 공립교육청의 의장인 미셸 드레이퍼는 비용 절감에 대한 결정은 교육청장들에게 달린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청은 전문적인 개발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에서 동료들을 만나면서 최상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고 그녀는 첨언했다.
드레이퍼는 임금과 베니핏이 주된 비용인 부문에서는 이런 종류의 비용절감이 효과적인지 아니면 겉으로 보기에 단순해 보이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교육청들은 좀 더 많은 서비스를 공유하거나 다른 교육청들과 함께 공동 구매를 통해 좀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에드먼튼 가톨릭 교육청의 의장 테리 해리스는 교육청 행정담당자들이 어느 부분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제안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버타 대학과 컬리지들도지난 12월1일에 주정부로부터 금요일까지 비용절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보고하라는 유사한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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