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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대학생 의회, 유학생 등록금 동결 요청
“유학생들, 학교 예산부족 충당에 이용되” 주장
앨버타 유학생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부당하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감정이 점점 고조되고 가운데 십만 명이 넘는 앨버타 대학생을 대표하는 단체가 유학생 등록금도 국내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즉시 동결해 달라고 주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앨버타 대학 학생 의회는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예산 부족을 메우는데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단체는 유학생 등록금 동결과 함께 향후 등록금 인상은 모두 소비자 물가 지수에 연동할 것을 주정부에 요청했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평균 유학생 등록금은 국내 학생들보다 세 배 반 정도가 더 비샀으며, 유학생들은 2010-11학년도 보다 등록금으로 3,075불을 더 지불해야 했다.
학생 의회 회장 리드 라센은 NDP 정부가 등록금을 연속 동결하여 국내 학생들은 혜택을 입었을지 모르겠지만, 유학생 등록금은 동결조치에 빠져 있어 해외 유학생들은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앨버타의 국제 유학생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그는 말했다.
2016년 후반에 앨버타 대학은 2017-18학년도 등록금을 3.02% 인상하는데 동의했으며, 맥이완 대학은 같은 학년도에 10%를, 2018-19년도에는 5%를 인상하는데 동의했다.
앨버타 대학은 내년 회계연도에 전면적인 4%의 예산 삭감을 계획하고 있으며, 1,400백만 불의 구조적 적자를 없애거나 줄이기 위해 향후 두 차례 예산에서 각각 2.5% 더 축소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이전에 유학생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더 나은 프로그램과 새로운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현재 대학들은 다른 수입 수단이 없기 때문에 유학생 등록금에서 예산균형을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이 부당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라고 라센이 말했다.
앨버타 주의 국제 유학생 등록은 2011년과 2016년 사이 40%가 상승했으며, 18,000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앨버타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2014년 외교 업무 캐나다 보고서는 이들 유학생들이 앨버타에서 연간 5억6,770만 불을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 보고서는 포스트세컨더리 기관들에 자금지원을 인상할 것을 주정부에 요청하는 것 외에 유학생 등록금이 동결될 경우 어디서 자금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다른 권고안은 없었다.
앨버타 대학은 국내 학생들은 유학생들과 달리 공적 자금지원이나 적당한 등록금 인상을 통해 교육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등록금이 포스트-세컨더리 교육 비용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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