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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한 반에 학생 15명으로 제한 되야” - 10억불 추가 지원 촉구, 주정부 “실현 불가능”
사진 : 캘거리 헤럴드, NDP 사라 호프만 
앨버타 주정부에서 신학기 학급 당 인원수 제한 없는 정상 등교를 결정한 것에 대해, 야당 NDP에서 주정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반에 15명으로 제한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NDP 교육 비평가 사라 호프만은 주정부에서 10억불의 추가 지원을 통해 교사와 청소부, 지원 직원들의 추가 채용과 커뮤니티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호프만은 “교육청에서는 이 같은 것을 실행할만한 자원이 없다. 이는 주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하면서, “주정부에서 어렵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의 표본”이라고 주정부의 결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 고등학교 교사 헤더 퀸은 “주정부는 학급 당 학생 수가 줄어야 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이것이 주 의회사당의 MLA 숫자를 제한하는 이유이며, 많은 정치인들이 약속을 통해서만 주민들이 자신의 사무실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도 각종 단체를 만들어 교육부 장관 사무실에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교육부 대변인 콜린 애치슨은 “학급 당 학생수를 15명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9월까지 13,000명의 교사를 추가 고용해야 하며 13,000개의 새로운 교실을 열거나 그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NDP도 자신들의 주장이 현실적이지 않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10일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학생들의 정상 등교, 혹은 온라인 수업을 선택하는 것은 각 가족의 결정에 달렸다면서, “분명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고,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힌쇼는 9월에 개학을 한 후에는 각 가족이 그들과 자녀들이 만나는 이들에 더 제한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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