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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쇼 박사, "에드먼튼 확진자 증가하고 있지만 휴교할 명백한 한계점 없어”
앨버타 최고 의료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에드먼튼에서 COVID-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 폐쇄를 촉발할 수 있는 명백한 한계점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에드먼튼에서 5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율은 십만명당 56명인 현상황에서 힌쇼 박사는 시에서 휴교를 요구할만한 구체적인 확진 건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접촉 또는 확진자 수가 얼마나 많을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학교 폐쇄는 학교, 공중보건, 교육청, 보건부 및 교육부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힌쇼는 공중보건 공무원들은 전 세계 관할구역의 경험을 면밀히 조사해 학교 재개 계획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정상에 근접한" 조건 하에서 학생들을 교실에 들일 계획이지만, 두 번째 대안으로 교실 수용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해 학생들을 격일제로 등교시킬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Adriana Lagrange) 교육부 장관에게 달려 있지만, 힌쇼는 증가하고 있는 확진 수가 학교 시작 전 확산억제를 위한 “주의를 촉구하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힌쇼는 “커뮤니티 전파가 가능한 한 낮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두 함께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정상적인 교육과 사회적 발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힌쇼는 현재 앨버타인들에게 익숙해진 잦은 손씻기, 신체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동일한 전반적인 지침을 계속 제공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개별 학교와 교육청에 달려 있다고 거듭 말했다.
여기에는 하루에 두 개 이상의 교실에 들어갈 수 있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코호트 관리가 포함되어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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