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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증오범죄로부터 종교 기반 학교 지원- 순찰과 보안 카메라 등, 향후 12개월간 최대 2만불
CTV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 증오 범죄로부터 이슬람 학교와 유대인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인 보조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앨버타 보안 인프라 프로그램(ASIP)의 보조금은 지난 2021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2년에 이 프로그램의 지원금은 500만불로 확대됐다. 그리고 보안 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모스크와 유대교 회당, 교회 등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31건에 총 240만불이 넘는 보조금이 지급됐다.
그리고 이번 주정부의 발표에 따라 종교에 기반을 둔 학교들은 순찰과 보안 평가, 교육, 보안 카메라 등을 위해 향후 12개월간 최대 2만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조금은 또한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해 중동의 분쟁이 촉발된 10월 7일 이후 추가 보안에 지출된 돈을 메우는데 이용될 수도 있다.
에드먼튼 이슬라믹 아카데미의 교장 아브라함 아보고셰는 “학생들은 커뮤니티 밖의 사람들로부터 언어적 괴롭힘과 위협을 받아왔다. 학부모들은 모든 학생과 가족, 직원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해 왔다”고 전하고 주정부의 보조금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시했다.
그리고 공공 안전부 마이크 엘리스 장관은 증오로 인한 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보안에 대한 무슬림과 유대인들의 두려움이 커지며, 주정부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은 이 같은 보안 개선이 학생과 교직원 및 가족의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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