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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더 나은 교육서비스 위해 참여 세션 연다 - 2024-27년 계획수립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만나
캘거리헤럴드, CBE의 조앤 핏맨 교육감 
캘거리 공립교육청(CBE)은 학생들의 복잡한 요구 사항과 졸업 후 접하게 될 첨단 기술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새로운 2024-27년도 교육계획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참여 세션을 시작한다.
학부모들에게 이메일로 설문조사를 발송해 1월 23일(화)에는 웨스턴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대면 참여 세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겨울 말에는 교사와 행정관리자들에게도 교육 지원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획에 대한 의견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2021-24년도 교육계획과 달리 CBE 관계자들은 비영리 단체와 이민자 정착 기관, 고등 교육 기관 및 기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의 이해관계자들과도 일련의 특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BE 학교 개선 담당 교육감인 조앤 핏맨은 "새로운 교육 계획 설계와 관련해 예년과 다른 접근방식으로 참여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가정이 항상 최우선이지만 다양한 관점을 듣고 싶어 모든 부문에 상당수의 초대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들 이해관계자 중에는 캘거리 브릿지 청소년 재단, 신규 이민자 및 캘거리 이민자 서비스 센터 등 신규 이민자를 지원하는 기관도 포함되어 있다.
핏맨 교육감은 "연결과 소통, 긍정적인 소속감이 교육 계획의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부분이며, 다양한 연령대를 망라해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번 학년도에만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신입생 수천 명이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립학교에는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7,029명의 신입생이 추가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비캐나다인 학생 수가 40% 가까이 증가해 내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되고 있다.
새로운 이민자들과 그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CBE의 새로운 교육 계획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졸업 이후 삶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핏맨은 CBE가 캘거리 안팎의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기술산업을 포함한 기업 커뮤니티의 대표들과도 논의할 것이라면서 "교육 계획 목표를 학생들의 현재는 물론 장기적인 성공을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진로와 직업 교육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살펴볼 때, 교육 시스템으로서 잘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녀는 "특히 고등학교 졸업과 성공 등 학년별로 다르게 교육 우선순위를 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피드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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