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4월 주택 착공건수 급증
8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광역 캘거리의 4월 주택 착공건은 1,70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6건이 증가했다. 단독주택 착공이557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또한 다가구주택 착공건은 1,15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00% 가까이 증가했다.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캘거리의 누적 주택 착공건수는 4,90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2,800 여건 증가했다. 무엇보다 동기간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400여건 증가했다. 이와 같은 주택 착공건수 규모는 과거 경기호황시절이었던 2008년과 맞먹는다는 분석이다. 근래 들어 캘거리의 주택 착공건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08년 1월부터 4월로 당시 4개월간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5,752채에 달했다.
앨버타 전체적으로 4월 주택착공건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4월 앨버타의 주택 착공건은 35,3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했다. 전국 4월 주택 착공건수는 244,9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이로서 주택 착공건수는 2007년 9월 이래로 가장 높은 월간 주택 착공건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다가구주택 착공 증가가 전체적인 착공건수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이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