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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맞는 캘거리 이민자 서비스
캘거리의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온 비영리 단체
(사진: 캘거리 헤럴드, 조세핀 폰 의장) 
지난 주 금요일 캘거리 이민자 서비스가 주최하는 제 21회 ’Immigrants of Distinction Awards’가 개최되어 캘거리 시민사회에 기여한 이민자, 난민에 대한 공적을 기렸다.
올 해 캘거리 이민자 상은 “Global Talent — Canada’s Advantage”를 주제로 캘거리와 캐나다 전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력과 기여를 인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조세핀 폰 시상식 의장은 “캘거리는 이민자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 주는 도시로 캐나다 문화의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증거”라고 밝히며 “캘거리와 캐나다는 인종과 종교의 차별을 두지 않고 인간으로서 서로를 돕는 위대한 도시이자 국가”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시상식은 혁신, 기업, 예술 및 문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폴 아벤더 ISC 이사회 의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민과 난민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캘거리의 이민자 상은 진정한 캐나다의 가치를 보여 주었다”라고 평가했다.
1977년 캘거리 한 교회의 지하에서 시작된 비영리 조직 ISC는 현재 100여 명의 스탭으로 구성되어 이민자 정착, 언어 훈련, 교용, 자원봉사 등 다양한 이민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
아벤더 의장은 “올 해로 40주년을 맞은 ISC의 역할이 점점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40년 동안 캘거리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목격해 온 ISC는 건국 150주년을 맞는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할 일이 산재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캘거리 넨시 시장, 로저 차핀 캘거리 경찰 서장을 비롯한 정관계 고위 인사들도 참석해 캘거리 이민자 서비스의 눈부신 활약을 함께 지켜 보았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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