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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보건.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인력 환영, 구드로 앨버타주 이민장관
앨버타주가 보건, 엔지니어링, 정보기술(IT) 부문에서 일할 해외전문인력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핵터 구드로 앨버타주 취업이민장관은 21일 이 매체와의 회견을 통해 “경제위기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경제 상황은 캐나다의 다른 주에 비해 건실하고 노동인력도 여전히 부족한 편이어서 당장 이민자에게 큰 영향은 없는 상황"이라며 “앨버타는 여전히 보건, 엔지니어링, 정보기술 부문의 인력이 부족해 장기계약으로 외국의 전문인력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한해 한국 정부의 관계자와 전문인력의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던 구드로 장관은 "앨버타는 저렴한 생활비에 확고한 경제적 기반, 우수한 보건.교육환경, 소득세 최저 등의 장점이 있어 전문인력의 이민 목적지로는 최적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연합뉴스와의 일문일답 내용.

-- 앨버타주의 한국인 유학생과 이민자 현황은.

▲유학생은 390명이다. 캐나다 내의 유학생 최대 배출국은 한국이다. 이민자는 약 1만2천명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2천여명의 한국인 이민을 받아들였으며 한국은 앨버타주에서 7번째로 이민자가 많은 국가이다.
캘거리와 주도인 에드몬톤에는 한국 교민으로 구성된 여러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 교민사회는 이민자의 정착지원은 물론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 보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앨버타주 정부는 새 이민자의 정착을 돕는 17개 기관에 통.번역, 카운슬링, 영어교육 등을 지원한다.

-- 숙련 기술자 유치를 위한 방안은.

▲숙련직 노동자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 외에 비숙련직 이민프로그램(AINP)도 시행하고 있다. 후자의 경우 전문기술을 습득한 학생은 고용주의 지정을 전제로 졸업 후 취업 및 거주 비자를 얻을 수 있다. 정부는 외국 유학생이 재학하는 대학 등을 상대로 AINP 비자취득 정보를 제공한다. 2008년 말 현재 AINP를 통해 앨버타에 정착한 한국인은 158명에 달한다.
이밖에 지난해 여름부터 AINP의 하나로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가족이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등교육을 받았고 최소한의 영어 구사 능력이나 직장 경험이 있는 21∼45세의 사람 가운데 앨버타에 거주하는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가족으로 둔 경우에는 초청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고용주의 지정을 받지 않아도 되나 초청인(가족)이 이민자의 정착과 취업 때까지 후원하도록 돼 있다.

-- 앨버타주의 다문화정책은.

▲앨버타주는 다문화정책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최근 가동된 시민.신규이민자 정보센터는 150여개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자가 앨버타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도록 이민자의 다양성을 보존, 유지하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다. 주정부는 특히 피부색이나 인종, 종교 등 각종 장벽을 넘어 모든 이민자가 함께 어울리고 환영받으며 공존할 수 있는 사회 건설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권.시민권위원회의 활동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각 이주민 공동체에 재정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평등을 존중하고 인종차별을 지양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돕는다. 이 모든 것이 앨버타주에 사는 이민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캐나다 사회의 결속력을 다져준다.

기사 등록일: 2009-02-27
Thznf | 2009-05-06 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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