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작년 앨버타 신임 의사들 중 40%가 외국 의대 졸업자
만성적인 의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에서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이번 주 발표된 앨버타 의사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앨버타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한 557명의 신임 의사들 중 무려 224명이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라고 밝혔다.

불과 수 년 전만 하더라도 한해 의사면허 취득 의사들의 약 25%가 외국 의대 출신 의사였던 점을 감안하면 외국 의대 출신 의사들의 비중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의사협회는 밝혔다.

외국 의대 출신 의사들 중에는 캐나다 내에서 비교적 의사면허 취득이 쉬운 것으로 알려진 사스케치원, 뉴펀들랜드에서 몇 년 근무하고 앨버타로 이주하는 의사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앨버타의 높은 의사 급여도 외국 의대 출신 의사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보건정보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 패밀리닥터의 수입은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에 속한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 입장에서는 외국 출신 의사 증가가 반갑기만 하다. 앨버타는 현재 약 1,000명의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향후 의료진 영입이 차질을 빚으면 3년 후에는 약 1,5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캘거리만 놓고 보더라도 패밀리닥터가 없는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25%에 달하는 실정이다.

작년 신임 외국 의사들의 출신 국가들을 살펴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 53명으로 제일 많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캐나다 의대 교과과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 국가 출신의 의사들이 많았다. 그 뒤를 인도 출신 18명, 파키스탄 출신 15명, 중국 출신 5명이 본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출신 의사들도 많이 배출되어 교민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13
Thznf | 2009-05-06 03:55 |
0     0    

본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인터넷 각 사이트상에 홍보할 홍보사원을 모집합니다.
부업 재택 투잡 알바를 희망하신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하루 한두시간만 홍보하시고 문의자 연락처만 담당상담원에게 연결해주는 간단한 일입니다.
급여는 수당제로 매월26일 일괄지급합니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면 010-4843-7571으로 문자주세요.(이름,나이,연락처)
이메일 문의시 dokgu35@nate.com이용하세요.
홈페이지로 접속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http://www.joblover.co.kr/dokgu3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앨버타 소방관, 베네핏 없이 시..
  캐나다 생활수준 40년 만에 최..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