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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재정착 이민자’ 위한 지원서비스 절실
지난 3년간 캘거리로 이주한 이민자는 약 15,000명에 달한다. 이 중 약 3,000명은 캐나다 내 타 도시에 정착한 뒤 다시 캘거리로 이주한 ‘재정착 이민자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의 연방정부 자금지원 시스템에서는 이들 재정착 이민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캘거리 이민지원기관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캘거리로 재정착한 이민자들의 대부분은 ‘토론톤, 밴쿠버, 몬트리올 등’에 초기정착을 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재정착 이민자들은 이들 대도시의 고용시장 및 생활여건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여의치 않자 보다 나은 삶과 일자리를 찾아 캘거리로 이주했다.
연방정부의 ‘어학, 직업훈련 등’에 대한 ‘이민자 지원 기금’은 최초 정착지에 정착한 이민자 수에 따라 해당지역 이민지원기관들에 지원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특정 도시에 초기 정착한 이민자들이 다시 타 도시로 이주하는 경우 적절한 이민자 지원서비스를 계속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신규 이민자들의 재정착을 파악하는 연방정부 시스템이 아직까지 구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방정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민자들이 최초 정착지에서 받은 어학 및 직업훈련 시간을 증명서로 발급하여 타 도시로 이주 후 해당 이민지원기관에 제출하면 계속해서 잔여시간에 대해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캘거리로 재정착한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 부족에 대해서는 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장관도 인정하고 있다. 특히 케니 이민장관은 캘거리 출신으로 캘거리 고용시장에 누구보다도 정통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목요일 케니 장관은 “타 지역에 초기 정착했다가 캘거리로 재 이주한 이민자들이 많다”면서 “이들의 재정착을 도와주기 위하여 연방정부 차원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27
Thznf | 2009-05-06 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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