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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수상, 임페리얼 유출 사고는 대화 부족 - Kearl 오일샌드 사건, 잘못된 정보 우려
사진: 글로브 앤 메일 
다니엘 스미스 주 수상은 임페리얼 오일이 Kearl 오일샌드 주변 지역에 독성 화학물질이 스며드는 누출 사고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2022년 5월 포트 맥머레이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서 비소, 용해된 중금속 및 탄화수소를 누출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2월 6일 인공호에서 530만 리터의 폐수가 누출되었다.
이 지역 원주민 공동체는 2월 6일 이후 앨버타 에너지 규제 기관 (AER) 이 환경 보호 명령을 내릴 때까지 누출 사고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스미스 주 수상은 월요일(3월6일) 누출 사고와 관련 없는 다른 발표에서 앨버타 정부가 2015년 합의에 따라 유출 사고에 대해 알릴 필요가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왜냐하면 오염 물질이 지류나 식수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미스 주 수상은 원주민 공동체와 노스웨스트 준주가 빨리 정보를 얻지 못한 것은 "불행한 일" 이라고 말했고, 제때에 통보되었다면 임페리얼 오일은 식수가 위험에 처했다는 "잘못된 정보" 와 불필요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고 덧붙었다.
스미스 주 수상은 "처음부터 임페리얼 오일이 근본적으로 투명했다면, 이렇게 이야기가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다" 며, 규제기관인 AER과 대화에서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독려했지만, 규제 당국은 "매우 빠른 해결책" 을 요구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주 수상의 발언은 셰인 톰슨 NWT 준주 환경부 장관이 앨버타 정부가 2015년 매켄지 분지 양국 간 물 관리 협정에 따른 공동 수역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해서 N.W.T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한 후 나온 것이다.
AER의 지시사항은 영향을 받은 지역이 Firebag과 Muskeg 강의 지류와 가깝다고 기록했지만 야생 동물에 대한 해악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AER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임페리얼 오일의 청소 작업을 계속 감독하고 있으며 원주민 공동체와 직접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수상 당황 했어야”: 노틀리 NDP 당 대표
월요일(3월6일) NDP 레이첼 노틀리 당 대표는 주 의회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정부가 조약 권리자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에게 통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은 "전적으로 무책임하고 우스꽝스러운 일" 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역 사회의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기본 기능을 계약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 수상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미안했어야 하고 근본적인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노틀리 당 대표는 말했다.
임페리얼 오일은 자체 모니터링을 토대로 한 성명에서, 누출물은 어떠한 수로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지역 식수에 대한 영향도 없었으며, 야생 동물에 대한 영향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오일의 상류 담당 사이몬 영거(Simon Younger)수석 부사장은 누출 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영거 수석 부사장은 "청소는 매우 진전되었으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주, 아타바스카 원주민 공동체(ACFN) 앨런 아담 추장은 ACFN과 임페리얼 오일의 대표들이 누출이 발생하는 동안 다른 일로 여러 번 만났지만, 석유 회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CFN은 2022년 5월부터 Kearl 오일샌드 하류에서 수확한 고기나 식물을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키수 크리 원주민 공동체는 AER의 감독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요청했는데, 주 규제 당국이 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앨버타의 한 변호사는 에너지 규제 당국이 오일샌드 인공호에서 폐기물이 누출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주 법을 무시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 대학 공공 이해 상충법 클리닉의 드류 예척(Drew Yewchuk) 교수는 정보 자유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방향에도 불구하고 AER가 유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방법과 이유를 조사하도록 주 정보위원장에게 요청하고 있다.
“야생동물이나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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