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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장관, “순환도로 일정보다 빨리 완공될 것”
환경평가위원화의 결정 지연에도 날짜 맞춘다
(사진 : 앨버타 교통부 브라이언 메이슨 장관) 
앨버타 교통부 브라이언 메이슨 장관이 14억 불이 투자되는 SW 캘거리 순환도로가 일정에 앞서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쑤티나 원주민과 전 PC당 주정부에서 순환도로 건설로 인해 맺은 계약에 의하면, 공사는 2022년 5월까지 완료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쑤티나로부터 양도된 토지가 퍼스트 네이션으로 되돌아 간다. 주정부에서 지불한 3억 4천만 불도 물론 되돌려 받지 못한다.
현재 진행 중인 가을 회기 질의 시간에 UCP MLA 웨인 드라이스데일은 메이슨에게 환경평가위원회의 결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순환도로가 일정에 맞춰 완공될 수 있는지에 대한 확답을 요구했으며, 메이슨은 “기한에 맞춰 완공될 것을 약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일정에 앞서 완공될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전에도 공사가 2021년에 완공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0월, 환경평가위원회에서는 공청회를 열고 앨버타 환경부가 KGL Constructors에 제공한 허가 결과는 수질 관리법에 의거해 뒤집어져야 한다는 불만을 들었으나, 아직 위원회의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허가에 의하면, KGL은 22헥타르 면적의 습지 25개를 메울 수 있으며, Elbow River Valley나 근처의 습지의 탈수도 허가된다. 그리고 이 허가에 불만이 있는 이들은 이 같은 작업으로 인해 상태계를 파괴하고, 홍수의 위험을 가져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주정부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 다른 습지를 만들어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지난 여름, 논란이 되고 있는 4개의 습지에 대해 작업을 잠정 중단시킨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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