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사실만 말하겟습니다.
1) 나쁜경찰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좋은 경찰들이 목숨걸고 시민을 지키고 있습니다.
2) 좋은 시위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옳지 않은 시위자들도 있습니다.
이건 동전의 앞뒷면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태여 말하면 세워진 동전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선동이 되면, 오히려 정치인들에게 이용만 될뿐입니다.
마치 전체 흑인이 피해자 인냥 동정을 표하고, 반대에 있는 모든 경찰은 악으로
모는 집단은 아닙니다.
개선을 향한 미래이지, 파국을 위한 미래가 아닙니다.
" 두 집단 목숨, 여러분 목숨 처럼 중요합니다"
편견으로 인한 오판을 마시길...











프라이드 축제가 맘에 안들면 "왜 heterosexual people's parade는 없냐" 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성안전"에 대한 운동에 대해서는 "우리남자 는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다" 라고 하거나 "살인사건의 80%는 남자가 남자를 죽이는거다" 라고 (즉 우리가 더 안전하지 않아?" 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
Black lives matter라 하면 all lives matter라고 합니다.
참 왜들 이러시는지.
위에 열거한 운동은 여성 안전, 성소수자 인권, 흑인에 대한 과도한 경찰 폭력에 의해 생겨난 운동입니다. 그 운동의 대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디 갔다 오셨냐" 라고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 성소수자, 흑인들의 불평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인들은 그 자신들이 편견에 사로 잡혀 있는 겁니다.
불평등을 개선하려고 하는 운동에 꼬추까루 뿌리는거 보기 안 좋습니다. (홍준표 표현을 빌면 베베 꼬인자들이죠)
암튼 저는 여성안전/성소수자인권/흑인삶의 질 향상 운동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BLM 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