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글로벌뉴스 기사입니다.
https://globalnews.ca/news/7460952/alberta-influenza-zero-cases-hospitalizations/
2년전 11월 10일 기준으로 앨버타주에서는 독감환자가 920명으로 확인되었고 매년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데 올해는 환자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해석은 각자에게 맡깁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83세.. 일반 사망자의 평균연령이 81세이므로 코로나 걸리면 2년을 더 산다고 해석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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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은 소문인데 정상적이고 멀쩡한 사람도 하루에 네번 검사를 받으면 그중 두번은 확진자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인지 정부는 사람들을 모아서 시험을 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이게 사실로 밝혀질경우 정부에서는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조금 있습니다.
약 두달전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청년이 코비드로 사망했다고 기사가 크게 실렸다가, 코비드로 사망한게 아니라는 정정보도는 뒷면에 아주 작게 실렸다고 합니다. 사태와 진실을 바르게 보도하고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이런 행위들은 절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캐나다뿐 아니라 대다수의 나라들의 정부들은 이번 코비드 사태를 의도적으로 공포스럽게 만들어 통제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커져가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건 저뿐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에 독감환자가 11월 10일 기준으로 920명 확인되었지만 매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는 건
기사 내용과도 다른 것 같습니다. 작년 비슷한 시기에는 139명이라고 기사는 전하고 있네요.
그리고 매년 독감 유행의 추이가 다르다고도 하고요.
따라서 단순히 재작년 시즌에는 독감으로 확인된 수가 920명이지만 올해는 아직 하나도 없다는 것으로
무조건 의심만을 갖는 것은 무리겠죠. 자칫 오해가 되기 쉬울 듯 합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아무래도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독감백신 접종자 수도 증가했고,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으로 전염의 확률을 감소시켰을테니까요.
또한 정부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되고, 언론은 사실에 기초한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함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소문이나 사실확인 안된 뉴스로 의심만 증폭시켜 간다는 건 정말 큰 문제
입니다. 집단 면역이 되도록 해도 모자란 판에 집단 패닉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죠.
자본주의 국가이든 사회주의 혹은 전체주의 국가이든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는 상황을 지켜보며,
저는 대다수 국가 정부들이 국민들의 통제를 위해 의도적으로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저 더이상 많은 생명들이 헛되게 사라지는 것이 조속히 멈추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코로나 사망자 평균연령이 일반사망자 평균연령보다 높다고, 코로나 걸리면 2년을 더 산다고
해석하는 건 농담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