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는 보통 6개월 혹은 1년마다 교체해 주는게 좋습니다. 오래되면 창이 잘 안닦여 시야가 가리기 떄문인데요. 안전에 관련된 부속품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안전을 지켜주는 부품이므로 돈을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딜러쉽에서 교체하면 보통 40~50불 받는데 코스코에서 16불정도에 판매하는데 가격대비 최상품입니다.,
설치도 어렵지 않구요. 자기차의 길이를 재서 (인치 단위) 같은 사이즈로 구입하면 됩니다. 아니면 그곳에 책자가 있어요 브랜드, 모델, 년식으로 찾아보면 몇인치인지 다 나오구요
아참 그리고 블레이드는 세워서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요즘 차들은 블레이드가 후드(본넷트)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들어올려지지가 않아서 그 상태로는 블레이드 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히든타입 와이퍼 블레이드라고 하네요
저는 기아 승용차를 8년째 타고 있는데 블레이드 교체가 힘들어 그동안 몇번 고생스럽게 교체한바 있고 넘 힘들어 주로 딜러쉽에 맡겼는데요... 하도 이상해서 검색해 보니까 블레이드를 위로 올려 고정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8년만에 이제서야 알게 되어 편하게 교체했어요
우선 기아와 인피니티 브랜드의 블레이드 상단 고정 영상을 소개하구요 다른브랜드도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이 방법대로 안되면 직접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일단 코스코 매장에서 파는 미쉐린 하이브리드 와이파는 고속주행에 매우 취약하며 겨울에도 역시 많이 않좋습니다.
이유는 전통적인 와이퍼 즉 프레임 와이퍼는 프레임 사이사이로 얼음과 눈이 껴서 겨울에 성능이 발휘돼지 않으며, 프레임에 커버를 씌운 하이브리드 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공기 역학이 적용돼지 않은 미쉐린 와이퍼는 고속주향시 떨림 현상이 심해서 잘 닦이지 않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와이퍼 싸이즈가 길수록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오래전에 비 오는날 고속주행에서 미쉐린 하이브리드의 떨림 현상으로 엄청 고생했으며 장착한지 1주일도 않된 와이퍼를 바로 빼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여러 와이퍼를 사용 해 봤는데, 혹한의 캐나다에서는 beam wiper (flameless) 즉 통고무로 된 와이퍼가 답이라는걸 알게 돼었습니다.
그중에서 공기 역학 설계가 돼어 있는 rain x sillicon (한국 기업 한국 제조, 월마트에서 구입 가능), bosch icon (독일 기업 중국제조, 캐네디언 타이어), trico ulta (미국 기업 미국 제조, 코스코 웹 사이트)가 좋더군요.
모두 1년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안전을 위한거고 보통 와이퍼보다 오래 사용 가능해서 충분히 돈값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