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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보건의료체계 전면 개선해야 - 스미스 주수상, “응급대기시간 대폭 줄여라”

다니엘 스미스 (사진 출처 : CBC)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수상이 4개 부처의 헬스관련 장관들에게 앨버타 보건의료체계의 전면 재구축 명령을 내렸다. 여기에는 응급실 대기시간, 수술대기시간의 대폭 감소 등이 함께 포함된다.

각 부처에 보낸 주수상의 긴급행정명령 서한에는 각 부처가 독자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과 헬스 관련 부처가 협력해야 할 사안을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ssisted Living and Social Services의 제이슨 닉슨 장관에게는 비응급 환자의 병원 이송과 그외 제반 관련 사안에 대해 Hospital and Surgical Health Services 맷 존스 장관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닉슨 장관에게는 의료비 부담 체계의 슬림화와 신속한 보상, 소득과 연계된 비용 부담과 관련한 제도 수립을 명하기도 했다. 닉슨 장관은 “주수상의 행정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타 부처와 재무부와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Mental Health and Addiction 릭 윌슨 장관에게는 청소년과 성인에 대한 비자발적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 Compassionate Intervention Act에 대한 신속한 정립을 명령했으며 원주민의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원주민 관계부 장관과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Primary and Preventative Health의 아드리아나 르그랑 장관에게는 백신 접종과 관련된 정부 정책을 정비하라고 명하고 백신 미접종그룹과 접종 위험그룹에 대한 제도 정비를 요구했다. 르그랑 장관은 Health Statutes Amendment Act를 검토해 가능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보건관련 4개 부처의 협력사안으로 응급 및 수술대기 시간의 대폭 감소를 포함한 전면적인 의료체계 재구축을 명령했다.

기사 등록일: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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