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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홍수 피해로 카나나스키스 컨트리 비상사태 선포 - 캠핑장 이용자 약 1,500명 고립 추정

사진 출처 : 글로벌 뉴스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어제 29일,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가 도로와 레크레이션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카나나스키스 컨트리에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관계자는 성명서에서 “응급 대응팀이 필요에 따라 캠핑장 이용자의 대피를 돕고 인프라를 점검하며, 필요한 지역의 도로 폐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에서는 윌리엄 왓슨 랏지(William Watson Lodge)가 비상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다.

앨버타 공원청은 현재 카나나스키스 컨트리 내 여러 지역의 접근이 제한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자 약 1,500명이 지역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있는 이들은 자신의 현 위치에 머물고, 방문자들은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됐다.
이 밖에 카나나스키스 지역에서는 낙석에 대한 신고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캔모어도 지역의 모든 급경사 하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즉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캘거리시는 보우강과 앨보우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강 주변의 접근을 삼갈 것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강물이 범람해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은 없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국지적으로 침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등록일: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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