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 합창단, 시니어 홈 위문공연·합창 페스티벌 참가해
캘거리 한인 합창단(Calgary Korean Canadian Choir/지휘: 김하나, 단장:송선준)이 여름을 맞아 캘거리 근교 시니어 홈 위문 공연과 알버타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문화 교류의 선율을 전했다.
근교 시니어 홈 방문, 음악으로 전한 따뜻한 위로
합창단은 지난 6월 13일 Strathmore에 위치한 AgeCare Sagewood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Cochrane의 Hawthorne by Optima Living과 Bethany Cochrane 두 곳을 찾아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한국, 멕시코, 체코 등 각국의 민요(Folk Song)를 비롯해 영화와 게임 등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은 단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알버타 합창 페스티벌 참가, 다문화 축제에 한국의 선율 더해
이어 21일에는 Mount Royal University 내 Bella Concert Hall에서 열린 Alberta Choral Festival에 참가했다. 'Harmony of Earth Village'라는 표제 아래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권의 중창단 및 합창단이 참여해 음악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 무대에서 캘거리 한인 합창단은 한국의 민요 '새타령'과 서정적인 가곡 '고향의 봄', 그리고 대중에게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들을 메들리로 구성한 'Go! Classic'을 선보였다. 한국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년도 삼일절 기념행사, 시니어 홈 위문 공연, 합창 페스티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캘거리 한인 합창단은 내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있을 공연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Instagram (@calgarykoreancanadianchior)
단장 연락처: 587-777-8854
(기사 제공 :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