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식료품값 당분간 더 오른다…중앙은행 "이란 전쟁 여파 지속"

관심글

관심글


가계부 압박 심화:캘거리 하반기 제반 시설 유지비 연쇄 상향

상하수도 월 5달러, 전철 20센트 등 필수 공공재 단가 변동, 시민들 삶의 무게가 더해져

사진출처: 기자가 묘사하고 AI가 그림 
■ 기본 생활 및 교통망 유지 금액 변동

(이은정 기자) 캘거리 시정부는 재정 방어를 명목으로 물과 폐기물 처리 등 기본 유지비를 가구당 월평균 5.29달러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주민의 필수 지출 항목이 7월부터 일제히 상향되는 추세다.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망 역시 영향을 받았다. 성인용 트랜짓 1회 탑승권은 20센트, 청소년은 10센트씩 각각 인상되었으며, 7월 기준 성인 월 정기권은 126달러에 판매 중이다.

다만 시정부는 저소득층 전용 월간 대중 승차권의 경우 가구 소득에 따라 6.30달러에서 63달러 사이의 비용을 유지해 경제적 타격을 일부 완화하고 있다.

■ 시운영 레크리에이션 센터 입장료 인상

건강과 휴식을 위한 여가 시설 단가 역시 변동을 피하지 못했다. 지역 내 16개 시운영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입장료도 조정되어 65세 이상 시니어의 1회 방문권이 60센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정기 이용객들의 청구서도 달라진다. 무제한 시설 이용이 가능한 성인용 '레크 패스 플러스'는 월 70.45달러, 일반 패스는 59.55달러로 각각 책정되었다.

객관적인 수치들이 증명하듯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공공 서비스의 요금표가 모두 바뀌었다.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의 청구서마저 쉼 없이 오르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지출 증가는 가계 경제의 체감 온도를 급격히 떨어뜨린다. 녹록지 않은 타향살이를 이어가는 우리 동포들의 한숨이 오늘따라 더욱 깊게 다가온다.

기사 등록일: 2026-06-29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