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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로 시 쓰기 – 연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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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서비스 제공하는 Fair Entry 사무소, SE지역에 문 열어 - 세 번째 사무소로 남부 지역 주민들 이용 편해져 - 할인된 트랜짓 패스, 비용 인하된 레크리에이션 이용 등 여러 보조금 신청할 수 있어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미경 기자) 캘거리 S.E.에 세 번째 Fair Entry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저소득층 캘거리 주민들이 시 서비스를 좀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33 Shawville Blvd. S.E.에 위치한 새 사무소는 캘거리 남부 주민들이 저렴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좀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Fair Entry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이 되는 캘거리 주민들은 1년에 한 번 여러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는 할인된 트랜짓 패스, 비용이 인하된 레크리에이션 이용 및 기타 요금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일 캘거리 트랜짓 보우 파케이드 고객 서비스 센터가 폐쇄되면서 나왔다. 현재 Fair Entry 서비스는 캘거리 시청과 2623 56 Street NE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Fair Entry가 캘거리의 장점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의 레크리에이션 및 사회프로그램 디렉터인 헤더 존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존엄성을 갖고 커뮤니티 생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장벽을 낮추며, 재정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환영받고 지원받는다고 느끼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2025년에 116,000명 이상의 캘거리 주민이 Fair Entry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신청자의 거의 3분의 2가 대면 서비스에 의존했다.

존슨은 "이번에 새롭게 캘거리 남부 센터를 열면서 주민들이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캘거리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위치는 시범 장소로 운영될 예정으로 4개의 Fair Entry와 2개의 캘거리 트랜짓 카운터, 무료 주차, 서머셋-브리들우드 C트레인 역 접근성, 새로운 대기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평일에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Fair Entry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등록일: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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