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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독감 유행 정점 찍고 안정세 - 2010년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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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캘거리 공항 운항 재개…폭설로 남부 앨버타 전역 ‘대혼란’ - 시 대중교통·도로 곳곳 마비…일부 노선 전면 우회

캘거리 운전자들은 월요일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출퇴근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CBC) 
(사진출처=City of Calgary) 
(안영민 기자) 폭설이 남부 앨버타 지역을 강타하면서 일시 중단됐던 캘거리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다시 재개됐다.

캘거리 공항은 월요일인 24일 오전 9시경 계속되는 눈으로 활주로 정비가 어려워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잠정 중단했지만, 약 1시간 25분 뒤인 10시 25분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항 측은 “하루 종일 지연이 예상된다”며 승객들에게 항공사와의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폭설은 도심 교통에도 큰 혼란을 불러왔다. 오전 8시까지 총 76건의 충돌·도로 미끄러짐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6건은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였다.

캘거리 트랜짓은 시내 곳곳에서 버스 약 50대가 눈길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하자 모든 노선에 눈길 우회 노선을 적용했다. 특히 북서부 지역에서 차량 정체와 버스 멈춤 현상이 집중됐다.

시는 “도로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시야도 제한되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 확보와 도로 상황 확인을 요청했다.

환경청은 캘거리 지역에 5~10cm의 적설을, 남부 앨버타 지역에는 10~20cm의 더 많은 적설을 예보했다. 레스브리지, 태버, 카드스턴, 포트 맥라우드, 핀처크릭 등 여러 지역에는 폭설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폭설은 오후 늦게 약화될 전망이지만, 남부 지역은 하루 종일 강도가 이어진 뒤 저녁에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기사 등록일: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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