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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마라톤,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 - 전 세계적 달리기 열풍, 젊은 층 크게 늘어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올해로 62번째를 맞은 캘거리 Servus 마라톤이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1963년 글렌모어 스타디움에서 19명의 남성 선수들로 시작됐다.
5월 23일 열린 5km, 10km, 어린이 대회와 24일의 21.1km 하프 마라톤, 42.2km 마라톤에는 약 20,000명이 등록했다. 지난해에는 이틀간 17,300명이 참여했던 바 있다.

런 캘거리(Run Calgary) CEO 커스틴 플레밍은 올해 5km 대회에는 약 4,000명, 10km에는 약 5,000명이 등록했다면서, 전 세계적인 달리기 열풍으로 참가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레밍은 특히 달리기를 즐기는 젊은 층이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마라톤 우승은 2시간 22분 18초의 기록을 세운 나게소 나파로 투세가 차지했다. 그는 전날 열린 10km 대회에서도 2위에 올랐다. 케냐 출신으로 2024년 캐나다로 이주한 투세는 마라톤과 장거리 달리기로 유명한 케냐의 이텐에서 5년간 훈련했다고 밝혔다.

여자 부문 우승자는 2시간 48분 40초 만에 완주한 온타리오 구엘프의 미셸 스펜서였다.
올해 대회에는 1,6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으며, 100여 개의 자선 단체를 위한 7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기사 등록일: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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