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오충근의 기자수첩) 10월19일 앨버타 주민투표(Alberta Re..

관심글

관심글


앨버타 도박 중독 치료에 240만 달러 제공 - 온라인 도박 시장 총 게임수익 1% 치료에 배정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해 24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주정부는 지난 7월 중순 규제되는 온라인 도박 시장 운영을 시작하며 총 게임수익의 1%를 도박 중독 치료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240만 달러의 지원금은 캘거리와 에드먼튼에 지점을 두고 주 전역의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지원을 제공하는 브릭 하우스 리커버리 센터(Brick House Recovery Centre)에 주어진다.
브릭 하우스 리커버리 센터의 공동 창립자 로브니트 헤이어 박사는 도박 중독으로 영향을 받은 개인과 가족을 회복 중심의 치료로 돕고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희망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회복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앨버타 서비스 및 규제 완화부 장관 데일 넬리는 이번 지원금은 앨버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도박 회사들로부터 들어올 돈에 대한 선지급이라고 말했다. 넬리는 1%의 자금이 마련되는 동안 주민들이 중독 치료를 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주정부에서 240만 달러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넬리는 주정부가 현재 도박 치료에 배정된 매출의 1%에 만족하고 있으나 앨버타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액은 앞으로 계속 검토되어 필요하다면 인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정부는 올해 온라인 도박 시장을 통해 7,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합법적으로 규제되는 모든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올리는 총수익의 20%에 해당하는 것이다. 9월 23일 기준, 앨버타에 등록된 합법적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숫자는 31개이다.

한편, 앨버타는 도박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211 헬프라인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26-09-29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