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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남을 것인가, 새로운 길을 갈 것인가”…앨버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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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명부 유출 의혹 단체 회의에 UCP 관계자 참석 - 주수상, “불법 취득 자료인지 인지하지 못해”

다니엘 스미스 (사진 출처 : CBC)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주의 선거인 명부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분리주의 단체의 회의에 UCP 당내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옹호했다.

야당 NDP는 5월 5일, 센추리온 프로젝트(Centurion Project)가 주최한 4월 16일 화상 회의의 스크린샷을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당내 사무실 이해 관계 담당 책임자 아룬딥 산두가 참석자로 이름이 올라있었다.
앨버타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센추리온 프로젝트가 공유한 명부가 앨버타 공화당에서 유출된 것으로 믿고 있다.

NDP 대표 나히드 넨시는 왜 산두가 이 회의에 참석했는지와 그가 회의 내용을 스미스에게 보고했는지, 주정부가 왜 화상 회의 영상에 대해 조치하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스미스는 산두가 이 데이터가 불법으로 취득된 것인지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그의 업무에는 야당과 관련된 정보 수집이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스미스는 이 회의에는 NDP 관계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이나, 왜 NDP가 이 내용을 주정부에 보고하지 않았는지 되물었다.

넨시는 주정부에 보고하는 것이 야당의 업무는 아니며, 특히 UCP 고위 관계자가 함께 회의에 참석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NDP는 해당 회의가 담긴 영상을 RCMP에 제출했다.

약 80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전직 주수상 제이슨 케니의 주소를 검색하는 센추리온의 앱이 시연됐으며, 이후 케니는 이와 관련해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타의 정보 및 사생활 보호 위원장 다이엔 맥레오드는 이번 정보 유출은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센추리온 프로젝트와 이 앱과 관련해 자신의 관할권이 무엇인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타 RCMP과 에드먼튼 경찰 역시 현재 이 내용을 조사 중이다.

기사 등록일: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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