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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 폭설로 도로 곳곳 빙판 - 하루 새 교통사고 178건 발생, 출퇴근 시간 이동 주의

사진 출처: The Weather Network 
(이남경 기자) 캘거리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출근길 교통 흐름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2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78건의 교통사고가 보고됐다. 이 중 22건은 부상 사고였으며, 비접촉 뺑소니 28건과 부상 동반 뺑소니 1건도 포함됐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는 캘거리에 대해 10-20cm의 적설이 예상되는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 당국은 “캔모어에서 캘거리, 스트라스모어를 잇는 남서부 지역에 강한 눈 구름대가 정체돼 있다.”라며, “정오까지 많은 눈이 내린 뒤 오후 들어 점차 약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와 보행로에 눈이 쌓이며 이동이 어려워지고, 가시거리도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 있다.”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영향을 경고했다.

캘거리시는 우선 제설 계획에 따라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첫 단계에서는 적설이 멈춘 후 18시간 동안 Crowchild Tr. 과 같은 주요 간선도로 및 도심 자전거 도로 등 하루 2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 이어 18-36시간 사이에는 Kensington Rd., Acadia Dr. 등 하루 5,000대 이상 통행하는 도로와 병원 및 소방서 인근 긴급 경로, 버스 노선 등을 정비한다.

이후 학교 주변과 놀이터 구역 등 3순위 도로로 작업이 확대된다. 일반 주택가는 통상 제설 대상은 아니지만, 필요시 도로 요철을 평탄화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한편 전문가들은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정비업체 관계자는 사고 발생으로 인한 비용은 매우 크다며, “겨울용 타이어는 저온과 빙판 조건에서 사계절 타이어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재 앨버타에서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의무는 아니지만, 당국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사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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