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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주말 단신) 트뤼도와 팝스타 열애 사실로 드러나, 캐나다인 절반 미국 부동산 매각 검토, 미국산 주류 캐나다 수출 85% 급감 외

(사진출처=CNN) 
(안영민 기자)

트뤼도와 팝스타 열애 사실로… ‘요트 위에서 키스’

저스틴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고급 요트에서 트뤼도 전 총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수영복 차림이었고, 트뤼도 총리는 청바지를 입고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뤼도 전 총리가 케이티 페리와 연인 간의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트뤼도와 페리의 사진이 촬영된 시점은 지난달 말이다.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이다. 근처를 지나던 고래 관광선 탑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두 사람이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고급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기업 87%, “캐나다포스트 개혁 필요하다”

캐나다 독립기업연맹(CFIB)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소기업 10곳 중 9곳(87%)이 캐나다포스트의 개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 절반 이상은 가정 우편 배달 축소(52%), 문앞 배달을 공동우편함으로 대체(51%)를 지지했으며, 직원 보수 동결 또는 제한(45%), 직영 우체국의 민간 위탁 운영(42%)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CFIB의 코린 폴만 부회장은 “캐나다포스트는 필요하지만, 지금 형태로는 지속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현대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2024년 파업 이후에도 소기업의 80%가 여전히 캐나다포스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중 73%는 수표 발송, 61%는 일반 우편, 58%는 저렴한 비용, 50%는 편리성을 이유로 꼽았다.




미국산 주류 캐나다 수출 85% 급감…무역 갈등 여파 직격탄

미국산 주류의 캐나다 수출이 2025년 2분기에 전년 대비 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류주협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무역 긴장 속에 주요 수출국 소비자들이 자국산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급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캐나다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캐나다 내에서 미국산 위스키·보드카·럼 등 주류가 거의 사라진 결과로 풀이된다.
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국으로의 수출은 29%, 일본은 23% 감소했지만, 캐나다 시장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크리스 스웡거 협회 회장은 성명을 통해 “무역 갈등이 미국 주류 산업의 수출 성장에 직접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랜 교역 파트너들과의 관세 없는 무역 복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이번 사태로 국산 주류와 와인 판매가 급증했다. 노바스코샤주 주류공사(NSLC)는 지난 3월부터 9월 중순까지 주류 판매가 24%, 와인 판매가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치가 두렵다’…캐나다인 절반, 미국 부동산 매각 검토

미국의 정치적 불안과 양국 간 무역 갈등이 겹치면서, 미국 내 주택을 보유한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주택을 보유한 캐나다인의 54%가 1년 내 매각을 고려 중이다. 그중 62%는 현 미국 행정부의 정치적 상황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나머지는 개인·재정적 변화(33%)와 이상기후(5%) 등을 들었다.
로열르페이지의 필 소퍼 대표는 “미국의 양극화된 정치 상황이 캐나다인들로 하여금 시간과 돈을 어디에 쓸지 다시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들이 일제히 미국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 현지 경제에 뚜렷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인은 오랫동안 플로리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지의 최대 외국인 부동산 구매층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자금을 다시 본국으로 들여와 재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응답자 중 32%는 매각 후 캐나다 내 부동산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양국 간 관세 전쟁 속에서 확산 중인 ‘Buy Canadian(캐나다산 소비)’ 캠페인과도 맞물린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은 전년 대비 10.8% 감소했고, 미국 내 지출은 7.9% 줄었다.
한편, 반대로 정치적 불안 속 미국인들의 캐나다 이주 관심은 급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직후 로열르페이지 웹사이트의 미국인 방문자는 전년 대비 70%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경 통제, 기후 위험이 겹치며 캐나다인의 해외 부동산 보유 메리트가 줄고 있다”며 “이들의 귀환 자금이 캐나다 주택 시장의 공급난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등록일: 2025-10-12


사계절4 | 2025-10-12 14:45 |
2     1    

캐나다가 미국으로부터 독립하려면,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왜 이렇게 미국으로부터 분리 독립하고 싶어 하면서, 골든 돔은 같이 하겠다고 하는지요?...

국토/국가 방위 골든 돔도 따로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해야죠.. 저는 캐나다가 좀 더 주체성을 갖고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잘 세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맨날 미국 탓만 하지 말고요..

미국시민인 저로서는 미국도 이해가 됩니다. 이때까지 캐나다가 미국에 의존해 먹고 살지 않았습니까?

중국과 러시아 비행기가 캐나다 상공에 뜨면 미국이 항상 출동을 하고요, 캐나다는 세계에서 돈세탁하는데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같이 붙어 있어서, 캐나다는 미국의 안보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참, 저는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입니다.

캐나다는 십대같이 행동하는 것을 멈춰야합니다.




사계절4 | 2025-10-12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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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nationalpost.com/opinion/sabrina-maddeaux-canada-became-a-money-laundering-capital-while-ottawa-slept

- Sabrina Maddeaux: Canada became a money laundering capital while Ottawa slept

The B.C. Cullen Commission details the overlapping failures of government and law enforcement that led to a decade of unchecked snow washing

Author of the article:
By Sabrina Maddeaux
Published Jun 17, 2022
Last updated Jun 17, 2022

2.
https://www.canadianfinancialcrimeacademy.ca/financial-crime-articles/money-laundering-in-canada-snowwashing-and-the-challenges-of-canadian-anti-money-laundering-efforts

-Money Laundering in Canada: Snowwashing and the Challenges of Canadian Anti-Money Laundering Efforts

3.
https://vancouversun.com/opinion/columnists/canadian-governments-money-laundering-cash-law-prof

-Canadian governments fail to stop money laundering because they want the cash, says law prof

Douglas Todd: "Once it is in the system, dirty money behaves just like clean money,” says law professor Sanaa Ahmed. Governments quietly rely on it to prop up the domestic economy.
Author of the article:
By Douglas Todd
Published Mar 11, 2025
Last updated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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