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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드 정치인 팬케이크 굽기 올해도 이어져- 넨시의 NDP 행사 참석자 이전보다 2~3배 늘어
글로벌 뉴스, 나히드 넨시 
(박연희 기자)캘거리 스탬피드 기간 중 정치인들의 팬케이크 굽기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최근 앨버타 NDP 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된 나히드 넨시가 3번의 팬케이크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민심 잡기에 뛰어들었다.
NDP 관계자들은 지난 7월 7일 진행된 첫 행사에 약 4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캘거리 MLA 캐틀린 갠리는 이는 이전 스탬피드의 참석자에 비해 2~3배 많은 것이 된다고 말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섰다가 넨시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고 후보에서 사퇴했던 라키 판촐리는 최근 부대표로 임명됐으며, 이번 NDP 팬케이크 아침 식사에서 많은 이들이 “우리와 우리팀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올해는 저스틴 트뤼도 연방 수상이 처음으로 스탬피드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연방 보수당 대표 피에르 폴리에브는 말보로 몰 앞에서 팬케이크를 구우며 수 천명의 인파를 불러들였으며,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도 그와 함께 자리했다. 폴리에브는 팬케이크를 나눠주며, 세금을 줄이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운트 로열 대학교 정치학자 듀엔 브랫은 정치인들이 스탬피드 커뮤니티 아침 식사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자신에게 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는 이들과 쉽고 재미있게 접촉하는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브랫은 “정치인이 팬케이크를 건네는 동안 30초~1분 동안 대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 시간 동안 훌륭한 정책 토론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정치인을 인간화 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브랫은 팬케이크를 대접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써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겸손의 상징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민주주의가 국민을 섬기는 것이라면, 누가 누구에게 봉사하고 있는지를 팬케이크를 통해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등록일: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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