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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맥스 고객 일부, 전기 요금 추가 부과 - 이전에 적게 청구된 문제 해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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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엔맥스 고객들은 캘거리 시가 소유 공기업인 엔맥스의 과소 청구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전기 요금이 상승한 것을 경험했다. 2024년 8월 초, 엔맥스는 2023년 5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규제 요금 옵션(RRO) 고객들에게 전기 요금을 완전히 청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 몇 주 동안 해당 고객들에게 통지가 발송되었으며, 해당 고객은 입력 오류로 인해 발생한 과소 청구를 보완하기 위해 kWh 당 추가 2-4센트를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엔맥스 대변인인 매트 존은 “이는 가구당 평균 약 30 달러의 일회성 비용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12월 청구서의 크레딧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이자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존은 설명했다. 엔맥스가 간과한 부분은 2023년 1월에서 3월 동안 겨울철 전기 비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주정부가 시행한 kWh 당 13.5센트의 임시 가격 상한제로 인해 발생한 연기된 수익을 보충하기 위한 요금이다. 이로 인해 2023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고객들에게 kWh 당 2-4센트가 추가로 부과되어야 했지만, 이 요금이 청구되지 않았던 것이다. 존은 “이는 모든 전기 공급업체가 주정부의 요청에 따라 차액을 회수해야 했던 시기의 일이다.”라고 전했다.
엔맥스는 최근 청구 조정을 통해 RRO에 가입한 10만 명 이상의 고객으로부터 약 300만 달러를 회수해야 했다. 현재 RRO는 고객들이 기본요금제를 선택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최후의 요금’이라는 고정 요금제로 대체되었다. 엔맥스는 이번 청구 조정에 대한 공지 지연의 이유로 앨버타 유틸리티 위원회의 승인을 얻는 데 걸린 시간과 최근 발생한 캐나다 포스트 파업으로 인한 우편 지연을 들었다. 존은 이번 청구 조정과 관련하여 공개적인 불만 사항을 인지한 바는 없지만, 엔맥스는 유연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요금에 대해 연체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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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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