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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운타운 길거리에서 3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 안면 있는 3명으로부터 습격당한 듯... 곳곳에 혈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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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다운타운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12일 오전 5시 30분 무렵 700 block of 5 St. SW에서 한 남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인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남성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곳이 다른 장소일 수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다운타운과 벨트라인 인근 도로들을 폐쇄하고 조사에 나섰다.
캘거리 경찰 서비스 존 기돈 경관은 “조사 중 해당 지역에서 수많은 혈흔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조사가 이어지는 동안 폐쇄된 도로로 인해 LRT가 3 St. 역에 정차하지 않았다. 모든 도로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트랜짓도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경찰은 사망자가 34세의 캘거리 거주자 사무엘 무루게타라고 밝혔다. 그는 새벽 4시 20분경 3 St. 역을 따라 걷다가 3명의 용의자로부터 습격을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무르게타가 서로 아는 사이로 목표를 둔 범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르게타는 부상을 입은 뒤 몇 블록을 걸어 이동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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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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