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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기름값 확 내려간다 - 소비자 탄소세 폐지에 따라 휘발유 및 천연가스 가격 내려

Pixabay 
(안영민 기자) 내달부터 전국의 기름값이 큰 폭으로 내려간다.

마크 카니 총리는 14일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소비자 탄소세를 제거했다. 그는 3월31일 이후 모든 유형의 연료와 가연성 폐기물에 대한 연료 요금을 0으로 설정하는 칙령에 서명했다.

이처럼 탄소세가 사라지면 평균적으로 가솔린은 17.6센트, 천연가스는 15센트 이상 낮아진다.

GasWizard.ca의 댄 맥티그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온타리오 경우 디젤이 거의 25센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맥티그는 가스 가격 하락이 일시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방 선거가 실시된 후 자유당이 재집권하게 되면 산업 탄소세를 인상할 것이며 정유업체가 이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켜서다.

보수당은 탄소세 자체를 법적으로 완전히 폐기하자는 입장이다.

GasBuddy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현재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4.1센트다. 앨버타는 145.3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다. 캘거리는 148.0, 에드먼튼은 142.9를 기록하고 있다. BC가 172.3으로 가장 비싸다.

기사 등록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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