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분리 반대 청원, 목표 서명 수 넘기며 마감 - 45만 6천여 명 참여, 서명 적법성 판정 절차 시작
토마스 루카스적 (사진 출처 : CTV News)
(박연희 기자) 앨버타가 캐나다로부터 분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Alberta Forever Canada’ 청원 운동이 필요한 서명 수를 훌쩍 넘기고 마감됐다.
청원 운동을 이끈 전 PC당 부 주수상 토마스 루카스적은 10월 28일, 456,388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발표하고, “앨버타 주민들은 분리를 원하지 않으며, 주수상에게 옳은 행동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적은 성공적인 청원을 위해서는 3개월간 약 293,976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다.
루카스적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에게 MLA들을 대상으로 관련 투표를 진행해 분리주의와 관련된 문제를 끝내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앨버타 선거관리국은 60일간 서명자의 이름과 주소, 서명, 날짜들이 적법한지 확인에 나선다. 이를 위해서는 95%의 신뢰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무작위로 검사가 이뤄지며, 선거관리국은 1월 6일까지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이후 수집된 서명들이 적법하다고 판단되면, 선거 관리 책임자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의회 의장은 이를 주의회에 상정하게 된다.
그리고 제안서를 받은 위원회는 법안 발의 권고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국민 투표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