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충근 기자)연방정부는 캘거리와 에드먼턴 국유지에 신규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개발업체의 제안을 받고 있다. 이는 전국의 주택 위기에 맞서기 위해 자유당 정부가 새롭게 공개한 주택 건설 접근 방식의 일환이다.
수요일 아침 캘거리-스카이뷰의 조지 차할 하원의원은 연방정부가 커리 배럭스(Currie Barracks) 지역과 에드먼턴 그리스바흐(Griesbach)지역의 두 개 토지에 대한 개발 제안을 수락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이 발표가 가까운 미래에 개발을 위해 더 많은 공공 토지를 개방하기 위한 서곡이라고 말했다.

차할 의원은 커리 배럭스 부지에 99개의 주택 단위가 건설될 것이며, 그 중 30%는 "적정주택" 이며, 즉 단위가 캘거리의 중간 시장 임대료의 80%에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6층 콘도 아파트 건물은 3830 Quesnay Wood Dr. S.W.에 위치한다.
에드먼턴 부지는 CFB Griesbach 군사 기지가 있던 개발 중인 동네인 Griesbach 지역에 45개의 새로운 타운하우스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 주택의 절반 이상은 “적정주택”으로 지정된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에 따르면 캘거리의 중간 임대료는 현재 월 1,500달러로, Currie 개발 단지의 아파트는 즉시 시장에 출시된다면 월 최대 1,200달러에 판매된다.
Canada Lands Co. 부동산 부문 부사장인 Deana Grinnell은 CMHC 데이터가 정부의 “적정주택” 요구 사항을 알리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Crown corporation Canada Lands Co.가 소유한 연방 토지에 건설하도록 선정된 개발업체는 할인된 가격으로 장기 임대 방식으로 토지 사용권을 갖는다.
차할 의원은 "비영리 주택 공급자가 장기 임대를 위해 토지를 얻어 캘거리 주민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고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감면은 이 지역 사회에 엄청난 기회다." 라고 말했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이번 주 내각 회의에서 미 활용 공공 토지를 개발에 개방하는 은행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수요일 발표 전에 56개의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는 Canada Public Land Bank는 정부가 2031년까지 250,000개의 주택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규정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은행의 부동산 목록이 가을에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동산은 임대를 목적으로 하며 건설업체가 계획을 제출할 준비가 되었다. 이 주택은 "가능한 한" 장기 임대로 제공되며, 완전히 매각되는 것은 아니다.

은행에서 지정한 부동산 목록에는 과거 군사 기지, 연방 사무실 건물, 캐나다 우편국 부지가 포함됩니다.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현재 피드백을 위해 나열된 부지에는 Fort McMurray에 있는 과거 Canada Post 부지, Airdrie에 있는 우체국, Currie 지역에 있는 두 부지가 있습니다. 사스캐추원 Kyle에 있는 RCMP 소유의 건물은 현재 피드백을 위해 열려 있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부동산은 온타리오와 퀘벡에 밀집되어 있다.
지금까지 개발자의 제안에 열려 있는 부지는 5개에 불과하며, 합쳐서 약 1,000개의 새로운 주택 단위가 된다.
과거 군사 기지인 커리 배럭스는 이미 연방 정부의 주택 전략에 관심을 끄는 부지였다. CMHC에 따르면 Canada Lands Co.는 이 지역에 20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개발 중이며, 결국 이 지역에 5,700개의 주택 단위를 유치할 예정이다.

차할 의원은 Canada Public Land Bank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미래의 토지는 미래에 더 개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시작한 프로세스의 일부다. 그리고 캘거리와 전국에 더 많은 토지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nada Land Co.의 Grinnell은 2024년과 2025년에 커리 지역에 더 많은 토지가 나올 것이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