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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강제 복귀에 앨버타 학생들 시위 - 주 전역에서 주정부 결정에 반대 목소리

사진 출처 : CTV News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파업 중이던 교사들을 강제 복귀시킨 다음 날인 10월 30일, 앨버타 전역에서는 교사들을 지지하는 학생 시위가 진행됐다.

에드먼튼에서는 수천 명의 학생이 수업 시간에 학교를 나와 앨버타 주의사당과 앨버타 교사 연합 건물 밖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학생들이 파이프라인이었다면 예산이 배정됐을까”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의 결정을 비난했다.
이날 주의사당을 찾은 16세 학생 마틸다 배런은 이 시위가 하루의 수업보다 중요하다면서, “주정부에서는 공립학교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교육 시스템의 실상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캘거리에서도 각 학교를 비롯해 시청 앞에 약 200명의 학생들이 모여 교사들을 지지하고, 학급 규모에 상한제가 필요하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앨버타 교사 연합 회장 제이슨 실링은 이 같은 시위는 교실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의회에서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스스로 우려를 표시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도, “이들은 이미 3주간 수업을 받지 못했고, 추가적으로 학습에 영향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1월의 디플로마 시험의 취소 또는 연기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수천 명이 서명했으며, 주정부에서는 10월 31일에 1월의 디플로마 시험과 9학년의 PAT 시험 취소를 발표했다.

기사 등록일: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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