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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재스퍼 플레이스 고등학교 칼부림 가해자 기소돼 - 16세로 동급생 소년 칼로 찔러

(박미경 기자) 지난 10일 정오경 에드먼튼 재스퍼 플레이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던 칼부림 사건으로 가해자인 16세 소년이 기소되었다.
에드먼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6세 소년 두 명이 말다툼을 벌이다 한 소년이 흉기로 다른 소년을 찌르는 사건으로 커졌다. 이 때 다른 소년은 찔리기 전에 도망치려 했으나 칼에 찔리고 말았다.
몇몇 동급생들이 가해자를 제지하려 했으나, 그는 학교 밖으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급히 현장에 출동한 에드먼튼 경찰 소속 학교 담당 경찰관은 교직원들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피해자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받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현재 피해자는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다.
경찰이 용의자를 수색하는 동안 학교는 전면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순찰대원들은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체포했으며, 중상해, 무기 사용 폭행, 무기 소지 및 범죄적 괴롭힘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에드먼튼 경찰청 청소년 통합 서비스 부서의 데릭 오니스코 경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교직원과 학교 담당 경찰관(SRO)의 즉각적인 생명 구호 조치와 더불어 일선 순찰대원 및 학교 협력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들의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대응 덕분에 위험한 상황이 신속하고 신중하게 처리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이 빠르게 회복되었다”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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