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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U, 사이버 공격 이후 복구 작업 한창 - 학생 연합,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 우려

사진 출처: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가 사이버 공격을 당한 이후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MRU는 지난 6월 17일 외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아 웹사이트 mtroyal.ca, 온라인 캠퍼스 인터넷 접속 MYMRU, 전화 연결 서비스에 영향을 입었다.

MRU 관계자들은 복구가 이뤄지는 동안 임시 접근을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현재 캘거리 경찰이 조사 중이다.
MRU 법학과 교수 더그 킹은 대학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 사이버보안 전문가들도 채용했다며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그는 대학 측이 제공했던 랩탑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킹에 따르면 가을 수업 일정과 등록, 급여 시스템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나 급여 지급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학생 연합 부회장 리브 로페즈는 학생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재학 증명이나 학생 지원 문서, 여전히 진행 중인 학기말 시험의 성적 및 성적표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RU는 6월 23일 기준, 시스템이 언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밝히지 않았으며, 이번 사이버 공격이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었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다.

기사 등록일: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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