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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일예배 성수 웬말입니까? 10/12
작성자 유영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6624 작성일 2013-01-15 09:01 조회수 2773

한성호 목사 /장로교신학/ 성결교신학

# 10 주일 예배 성수, 웬말입니까?  10/12일요일예배니, 주일예배니,  불법이고 범죄! 라고 떠들어 대고 소란을 피운 필자의 무례가 벌써 반년이다. 교계도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목사님들이 놀라고 걱정했을까?  하지만 아직도 이렇다  반박도 대응도 묵묵부답의 의미가  혐의사실을 인정하는 묵시적 답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때문에 지금 모든 교회들이 동시에 겪고 있는 혼돈과 갈등의 무게는 한층  가중되어질 것이다. 더구나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죽어라 주일성수 왔는데 이제 와서 그게 불법이고 범죄라는 사실이 역사에서 드러났고 성경으로 확인된 마당에 청천벽력이라도  보다   수는 없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지 우왕좌왕 , 날로 증폭되는 의혹에 불신의 골만  깊어져가건만 안식교회 이단소리라느니, “대응할 가치 없다느니 심지어, “여기서 멈춰줬으면 …” “아무 의미도 도움도 안되는 공허한 소리만 대책이라고  놓고 있으니 기가  일이다. 오죽하면 안식일 논리에 대한 교회의 무반응 질타하신 어느 은퇴 목사님은 아쉽게도 불가능한 해답을 기대한 셈이 되고 말았지만 왜냐하면, 성경의 십계명  안식일 천주교의 십계명 주일 변개하고(광고1), 허위 성경 해석으로 조작된 불법 주일예배” (광고8) 라는 더러운 범죄물 따위가 어떻게 성경 말씀에 절대 근거한 신성한&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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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  2013-01-15 09:0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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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안식일 앞에 논쟁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감히 그런 거짓으로 진실을 반박해 보겠다는 발상 자체가 또 다른 범죄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혹 사도 요한에게 누명을 씌웠을 때 처럼 (광고9)누군가 이번에는 “월요일이 주일” 이라는 거짓 신학을 또 한 번 만들어 내면 모를까![주일 예배를 성수하시는 목사님들께] 1.길어지는 침묵은 죄질을 더 높여 줄 뿐. 더 이상 불법 “주일예배” 에 대한 미련과 집착 모두 끊으시고 하나님의 계명 말씀으로 돌아가십시요. 2. “주일예배” 가 왜? 불법 범죄 행위였는가를 교인들 앞에 설명하시고 당장 “주일” 이란 범죄성 용어의 흔적들을 말끔히 씻어 내십시오. (교회간판. 주보. 각종광고. 어휘사용 등) 3.토요 안식일 예배를 과감히 시도하시되 우선은 일요일 예배와 병행하면서 점진적으로 제4계명 회복운동 을 확대해 나가십시오. *** 이것은 교파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는 190여개 교단이 초교파적으로 토요 안식일을 지키고 있지만 한국 교회들과는 달리 어느 누구도 “이단” 이란 말 함부로 입에 담지 않습니다. (사단법인 예장연합회발행. 정통과이단종합연구서.432쪽) 2012년6월2일—한국일보 / 2012년6월9일—중앙일보 광고기사 리턴투더바이블운동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15 18:2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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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목사는 "미국에는 190여개 교단이 초교파적으로 토요 안식일을 지키고 있지만 한국 교회들과는 달리 어느 누구도 “이단” 이란 말 함부로 입에 담지 않습니다. (사단법인 예장연합회발행. 정통과이단종합연구서.432쪽)"라고 했지만,

위의 책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회 조사결과 미국의 191 개신교 교단이나 단체에서 제 7안식일을 지키고 있다. 안식일교회가 지키는 토요안식일 준수가 이미 답번에서 밝혔듯이 구원과 관련이 되는 절대적 교리가 아님을 밝힌 이상 이단으로 정죄될 수 없다. 그리고 안식일 교회가 율법주의에 매여있는 교회처럼 보이나 조사한 결과 실상은 복음주의에 입각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만 안식일교회가 대 이단인 것처럼 인식되어 왔으나 조사결과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의 교회들이 정통교회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이것은 잘못된 발언입니다. 안식일 교회에 비판에 이론적 자료를 제공한 사람은 앤서니 호키마(회케마)입니다. 한국의 이단비판가들은 서양에서 한 글들을 거의 베끼다시피해서 써먹은 것이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하면, 여기에서 이른바 정통 주일파 교회들이 안식일 교회의 안식일이 "구원과 관련이 되는 절대적 교리"로 보지 않아서 이단이 아니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성호 목사는 지금 주일예배는 불법이고 범죄다라고 하면서 안식일을 절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이런 기조로 간다면 양대진영간의 갈등과 긴장은 증폭됩니다. 오만규 편저의 [재림교회사]에 보면 한국에서의 안식일교회가 사회와 갈등을 일으킨 것은 재림교인들의 집총거부로 실형을 언도받은 1956년의 경우 (345쪽)와 재림교회 병사들의 안식일 준수문제(346쪽)였는데 전자는 여호와의 증인과 달리 안식일 교회는 사회의 요구에 순응했고 안식일 준수는 군당국에서 이해한 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글 올라오는 것보면 안식일 교회의 절대화입니다.

그리고 콘스탄틴황제만 거론했지 그 이전의 교부들이 어떻게 생각했으며, 종교개혁 당시 종교개혁자들은 안식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역사적 과정을 아래에 대략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응답이 없군요.

어쨌든 이번 기회에 안식일주의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01-15 18:5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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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님인지 한성호 목사님의 글인지 알수 없지만 이분들이 의존하는 예장연에서 나온 [정통과 이단]에서 인용된 "본회 조사결과 미국의 191 개신교 교단이나 단체에서 제 7안식일을 지키고 있다. "은 아무런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교단/교파란 영어 "denomination"의 번역어입니다. 위의 숫자가 맞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교단의 수가 아니라 "종파"(sect)의 수 또는 군소 단체를 의미합니다. 교단은 일반적으로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공회 등을 의미합니다. 종파는 장로교 안에서 수없이 분열된 집단을 의미하거나 신생종교 단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안식일 교회는 미국의 진영에서 크게는 제칠일 재림교파(Seventh Day Adventists)에 들어갑니다. 그 안에 다양한 종파가 있을 수 있지요. 미국의 종교학자 고든 멜튼의 Encyclopedia of American Religions의 제 5판 (1996)을 보면, 제칠안식일 군에 들어가는 단체는 다윗지파 (Branch Davidians)를 포함해서 46개입니다. 그 동안 새로운 종파가 191개가 증가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교파가 아니라 이 안식일군내에서의 분열 또는 신생조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191라는 숫자에 경도된다면 아마 미국의 종교교파는 수천개에 달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제칠안식일계 단체 46개는 미국에서 모든 종교단체 즉 몰몬계, 신종교계, 힌두교, 불교, 유대교 등을 총망라한 모든 종교단체의 2156개 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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