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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mi     게시물번호 10449 작성일 2017-02-20 16:49 조회수 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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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7-02-20 17:45         

운영팀에 의해서 본 게시물이 자유게시판에서 묻고답하기로 이동되었습니다 (2017-02-21 09:45)

운영팀  |  2017-02-20 20:50         

변호사와 상의해 보시는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Somi  |  2017-02-21 09:32         

변호사를 선임해서 싸운 후 얻은 판결인데 또 변호사를 선임해서 지키라고해야하는건가요? 계속 변호사만 선임해야하는건지.. 제가 현지 사정에 밝지못하고 자금력도 애 아빠보다 부족한걸 악용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제가 여기 글올린게 명얘훼손이라고 저를 고소한다는데 캐나다에선 이런게 정말 명예훼손이 되나요?

Utata  |  2017-02-21 12:06         

정신이 없으시고, 당황 스러우실 겁니다.
우선 지인을 통해서 남편분과 잘 해결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많은 돈을 쓰신거 같습니다. 화와 분노를 좀 가라 안치시고, 미래를 위해
차분히 대처를 하세요. 명예훼손은 아닙니다.

두분이서 서로를 이해하고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재결합도 참 좋은 선택입니다.
참고로 재혼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voice  |  2017-02-21 12:38         

Maintenance Enforcement Program이 있습니다. 알버타 정부에서 남편분으로부터 양육비를 대신 받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부 부처 연락처는 780-422-5555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https://www.justice.alberta.ca/programs_services/mep/Pages/default.aspx

Somi  |  2017-02-21 15:26         

Utata님 염려와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는 방법은 판결받은 양육에 관한 합의서를 애빠가 지키는것뿐인데 그걸 안하니 또 싸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힘듭니다.
Voice님 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Somi  |  2017-02-21 18:11         

애아빠가 면접교섭시간을 지키지 못하겠으니 본인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의했는데요 애 아빠의 변호사가 안된다고 한다는데 그게 말이되나요??
사진은 문자로 합의한 내용입니다. 노란색이 애아빠고요 파란색이 저에요.. 양육비는 MEP에 신청하면 되는데 면접교섭이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결국 다시 변호사를 선임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나봐요.. 이전에 고용한 변호사가 백인이어서 의사소통이 너무 힘들었어서 이번엔 한국인 변호사분을 고용할까 하는데.. 유능한 변호사분을 아시는 분께서는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운영팀  |  2017-02-21 21:47         

"변호사를 선임해서 싸운 후 얻은 판결인데 또 변호사를 선임해서 지키라고해야하는건가요? 계속 변호사만 선임해야하는건지.."라고 쓰셨는데 제 뜻은 변호사가 뭔가 조치를 해줄꺼라는 뜻은 아니구요. 변호사는 이런 경우도 많이 경험해 보았을테니 좋은 방법이나 대책을 알려 주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적은 글입니다. 변호사가 이런 정도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Somi  |  2017-02-21 22:52         

아.. 그럼 일단 새로운 변호사분을 선임하기보단..
기존에 고용했던 변호사분께 애 아빠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알리고 자문을 구해보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운영팀님 댓글 감사합니다..
계속 막막하기만 했는데 하나씩 해야 할 일들의 순서가 정해지니 희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용기내서 글 올리길 잘한 것 같아요

Utata  |  2017-02-22 17:26         

참고로 부부 사이에 변호사가 개입되는 순간은 대게가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몇몇 변호사들은 오히려 최악을 방지한고, 강하게 대응한다는 논리를 펴서,
싸움이 걷잡을수 없게 만듭니다.

그 수임료도 엄청 납니다. 상당수 경우 10만불이상 들어 가는것으로 알고 있고,

초기엔 별로 안들어 가는것 처럼 말을 하지만, 정말 많이 들어 갑니다.

돈이 있던 없던 한번 싸움이 벌어지면, 있는돈 다 집어 넣게 됩니다.
도중에 포기하면 다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를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비즈니스고 로펌에서 좆겨 나가기 실어서, 어쩔수 없이
그런 방법을 취합니다.

그래도 필요하시면, 주위에 물어보시고 평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십시요. 대게가 사람들 평이 맞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은 아주머니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질럿지만, 그냥 몇년을 열심히 기다리신후 남편이 다시
불렀습니다. 대부분 주위에서는 이혼을 부축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참고 생각하시면
보다 좋은 길이 열릴수 있습니다.

물론 재혼해서 잘 사시는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더 힘든 삶을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 경제적으로 어려움 우신 분들은 시골로 가십시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무척 외롭습니다만, 하지만, 가족간에 정말 탄탄해 집니다. 부부 사이가 무척 좋아집니다.
아이들도 바르게 잘 자라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다 잃어도 신용은 잃으시면 안됩니다. 주제 넘습니다.



Somi  |  2017-02-28 00:20         

댓글과 메일로 많은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애 아빠가 사과를 하고, 그 동안의 밀린 양육비를 소급하여 주었고요, 앞으로 자동이체되도록 조치를 취해주었습니다. 또한 아이의 면접시간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양육권을 가져가겠다는 협박대신 재합의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서로 변호사를 선임하기 앞서 한 번 더 대화로 협의를 하기로 했고, 저는 의견을 제시했고, 현재 애 아빠의 의견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씨앤드림에 글을 올리면서 저 스스로도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분들 덕분에 오랫동안 혼자 속앓이하던게 일주일만에 해결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팀  |  2017-03-01 09:55         

잘 해결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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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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