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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이수하면서 수업료 지원받고 생활비도 지원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있다고 하는데... 혹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을까요?
작성자 irene shin     게시물번호 11356 작성일 2018-03-13 14:07 조회수 2675
안녕하세요. 

영주권 소지자로 두어달 전에 캘거리로 이민을 왔습니다. 
남편은 비지터로 들어와서 이제 영주권 신청이 들어간 상태로 일을 할 수 없고, 저는 임신을 상태로 당장 풀타임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는 상태입니다..
전에 알버타에서 일한 경험이 있긴 해서.. 나중에 출산을 하고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될만한 수업을 들으면서,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시는 몇몇 분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료도 지원받고 가족수에 따라서 생활비 지원까지도 받을수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수업과목이 있는지, 어디서 들으수 있고, 언제부터 시작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등...
자세한 정보를 좀 알아보고 싶은데... 혹시 어디에서 검색이 가능할까요? ㅠㅠ
어제 여성이민자협회에 다녀왔는데... 그쪽에서 아는 곳은 한곳밖에 없고, 제가 듣고 싶은 과목이랑 거리가 있네요...
이민자협회와도 예약을 해서 상담을 받을텐데... 일주일 후에나 상담 받으러 갈 수 있어서 그전에 정보를 좀 찾아볼수 있을까 해서요.  
아시는 분이 있다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

운영팀  |  2018-03-13 18:29         

해당 학교에 교무과에 가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보통 2년제 컬리지나 대학 본과 과정은 따로 정부 학자금+생활비 지원 대신 대출해 줍니다. 졸업후 갚으면 되구요

컬리지나 대학 본과 과정 입학전에 준비과정인 영어프로그램 혹은 고등학교 크레딧 코스등은 생활비+학비 지원이 됩니다. 다만 저소득층 가정만 가능하구요. 신청시 열장 이상 되는 양식에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 자세히 채워넣어야 합니다.

우선은 무슨 공부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어떤 학교에서 공부할지 상세한 계획을 세우시기 바라며 이후 정부 지원에 대한 건 해당 학교 문의해 도움을 받으세요

Ailla  |  2018-03-22 01:03         

운영팀에서 써주신 글은 그냥 학생 론 받는 내용이잖아요..

그거 ALBERTA WORKS HUMAN SERVISES 검색하셔서 알아보시고 방문하심되세요
근데 통장에 아예 0원이라 찍혀야된다고 그러던데.. 함 알아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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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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