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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무인 속도측정카메라 납품과정 부정행위 발견
에드몬톤 시 경찰은 무인 카메라 납품업자에게서 대가성 라스베가스 여행을 수락한 고참 교통 담당자를 수사하는 동안 무인 카메라 계약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Bill Smith 주수상은 9000천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계약 과정에서 좋지 않은 문제가 발견됐다고 얘기하면서, 좋지 않은 일이 발생되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경찰 위원회 회장인 Martin Ignasiak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무인 카메라 계약을 당분간 중지한다고 밝혔다. Ignasiak씨는 시의회가 약 한달전 무인 카메라 재계약 건을 승인했었다고 말했으며, 이와 더불어 이번 증거 포착이 납품회사가 계약 실패를 우려해서 제공한 대가성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는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번 사건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제보자에 의해 알려졌으며, 무인 카메라 유지 보수와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현 Affiliated Computer Service(ACS)회사는 3명의 고참 담당자에게 무료 라스베가스 여행을 제공했다고 진술했으며, 또한 텍사스 주에 있는 ACS사는 두 담당자에게 하키 경기에 초대한적이 있으며, 이중 한명에게 워싱턴 컨퍼런스 여행을 제공한걸로 전해졌다.
5년동안 ACS와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1년의 계약이 기간이 남은 상태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계약 실행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시당국은 새로운 회사를 찾고 있지만, 마땅한 회사가 없어 고민에 쌓여있다.
그나마 ACS와 비슷한 회사로는 유일하게 TransCore Inc가 있는데, 2001년도에 Calgary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한적이 있다.
앞으로 조사 방향에 따라 신규 재계약의 여부와 금액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글 :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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