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NDP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Kathleen Ganley주의원은 치솟는 물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본 개인 세금 공제 금액을 변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Ganley의 첫 번째 정책 제안은 2024년에 기본 소득세 면제 금액을 $21,855에서 $26,000로 높이는 것이다. 즉, 약 150,000명의 앨버타 주민이 추가로 주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250만 명 이상의 앨버타 주민이 연간 $400가 조금 넘는 금액을 절약하게 된다는 의미다.
월요일, Ganley는 전체 세금 감면 계획으로 인해 주 정부에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감당하고 경제 활동을 창출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타 주민들로부터 듣는 가장 일반적인 우려 사항은 임대료, 모기지 대출금, 전기 요금을 지불할 수 없고 점점 더 사람들의 임금이 생활비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고 말했다.
Ganley는 변경되는 면세점으로 인해 최대 $148,269를 버는 사람들은 연간 $400가 조금 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연간 소득이 $177,922.01 이상인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이 가치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타는 캐나다 주 중에서 개인 기본 소득이 가장 높다.
이번 발표는 스미스 주 수상이 지난해 선거에서 연간 소득 6만 달러 미만에 대해 새로운 8% 과세 등급을 만들어 모든 앨버타 주민이 연간 760달러를 절약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나온 것이다. 세금 감면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UCP가 지난 5월 발표한 비용이 많이 드는 플랫폼에서는 2023~24년 부분 회계 연도 동안 변경 비용이 2억 6,200만 달러, 결국 연간 1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의 2024~25년 예산은 2월 29일에 공개된다.
Ganley는 장기적으로 두 가지 세금 감면 비용은 거의 같지만 소득 계층에 따라 다르게 분배될 것이라고 말했다.
Ganley는 "우리의 초점은 하위 또는 중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금 당장 더 많은 앨버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Ganley는 소비자 탄소세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사라졌다는 데 동의했지만 이는 연방 문제인 반면 주세 인하는 주의 권한 내에 있다고 말했다.
“UCP의 약속은 스미스 주 수상과 함께 연방 정부에 소리를 지르거나 손가락질을 하며 미래의 연방 보수당 정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Rakhi Pancholi주의원과 Sarah Hoffman주의원이 NDP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으며 두 사람 모두 연방 정부의 소비자 탄소세가 대중의 지지를 잃었으며 주정부는 대규모 배출자에 대한 앨버타의 세금을 포함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다른 계획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DP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3월 15일이며, 새 당 대표는 6월 22일 발표된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