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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금 부당 수령 국세청 직원 230여명 - 국세청 내부 감사 결과…해고하고 부당수급 상환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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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캐나다 긴급지원금(CERB)을 부적절하게 청구해 해고된 캐나다 국세청 직원의 수가 232명으로 늘어났다. CRA에 근무하는 동안 긴급 혜택을 부적절하게 신청하고 수령한 이유로 해고된 직원은 작년 말 185명이었다. CRA 대변인 Sylvie Branch는 "CERB 자격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누구나 이를 상환해야 한다"며 "CERB를 부적절하게 신청하고 받은 CRA 직원은 아직 금액을 상환하지 않았다면 금액을 상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RA는 약 6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 내부 조사를 진행한 최신 업데이트에서 지금까지 조사를 받은 133명의 직원은 CERB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Branch는 "CRA의 사례별 검토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ERB 프로그램에 따라 캐나다인들은 캐나다에서 시행된 코로나19 전염병 통제 조치가 고용에 영향을 미친 경우 월 최대 2,00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캐나다 감사원장은 2022년에 연방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지원금 약 2,110억 달러 중 해당 자금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46억 달러가 초과 지급됐다고 보고했다. 연방 기관은 600명의 직원이 60,000명 이상의 직원 중 1% 미만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지만 CRA는 캐나다인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정하며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사건을 법 집행 기관에 회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ranch는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캐나다인을 위해 모범적인 방식으로 매일 일하는 수천 명의 CRA 직원의 정직성과 진실성을 결코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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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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