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혼자 스키타던 남성, 눈사태로 사망 - 요호 국립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
캘거리 헤럴드 
밴프 북서쪽에서 혼자 스키를 타던 남성이 눈사태로 사망했다.
캐나다 공원청은 이 40대의 남성은 요호 국립 공원 Cathedral Glades에서 스키를 타다가 3월 29일 발생한 2.5의 눈사태로 피해를 입었으며,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공원청 대변인 애론 비어드모어에 의하면 이 남성은 3월 28일부터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서 스키를 탔으며, 31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리고 비어드모어는 4월 1일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후 남성의 차량이 Lake O’hara 주차장에서 발견됐으나 4일간 이 남성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확실하지 않아 수색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위험 지역을 포함해 모든 스키 슬로프를 살핀 결과, 헬리콥터 구조대에서는 1일 저녁, 몸의 일부분이 눈으로 덮인 남성의 시신을 찾아냈다. 피해자는 배낭에 송수신기를 가지고 있긴 했으나, 스위치가 꺼진 상태였다.
한편, 캐나다 공원청에서는 국립 공원 백컨트리를 방문하는 이들은 눈사태 관련 공지를 확인하고 적절한 안전 장비를 휴대하며, 친구나 가족에게 여행 계획을 알릴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한 비어드모어는 공원청은 눈사태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수 십개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눈사태 기술 훈련 레벨 1코스 수강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면서, 이 코스는 이틀은 교실에서, 하루는 산악가이드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되며 눈사태의 기본 안전 수칙을 가르친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0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캐나다 유학생, 9월부터 주당 ..
댓글 달린 뉴스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